주식으로 월급처럼 돈을 벌 수 있다면? / 커버드콜 투자 전략
매달 통장에 꼬박꼬박 돈이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직장 월급 외에 추가 수입이 생긴다면 삶의 여유가 생길 텐데 말이죠. 바로 이런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투자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커버드콜 투자 전략 입니다.
“커버드콜? 그게 뭔데요? 어렵지 않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처음 들으면 복잡해 보이지만, 원리만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은퇴자들과 직장인들이 커버드콜 ETF로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커버드콜이 무엇인지부터 실전 투자 방법까지 모든 것을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피하고, 여러분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말씀드릴게요.

커버드콜이란? 쉽게 이해하기 / 커버드콜 투자 전략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월세를 받는다?
커버드콜을 가장 쉽게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면서 월세를 받는 것과 비슷합니다. 주식은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나중에 이 주식을 살 권리”를 팔아서 프리미엄을 받는 거죠.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게요. 삼성전자 주식 100주를 갖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여러분은 다른 투자자에게 “한 달 뒤에 이 주식을 8만 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팝니다. 그 대가로 지금 당장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한 달 뒤 삼성전자 주가가 7만 5천 원이면 어떻게 될까요? 상대방은 권리를 행사하지 않습니다. 시장에서 더 싸게 살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주식도 그대로 갖고, 프리미엄도 챙깁니다.
만약 주가가 9만 원으로 올랐다면? 상대방이 권리를 행사해서 8만 원에 주식을 가져갑니다. 여러분은 차익과 프리미엄을 모두 받지만, 추가 상승분은 못 받습니다.
수익은 제한되지만 안정성이 높다 / 커버드콜 투자 전략
커버드콜의 핵심은 바로 이겁니다. 큰 상승 이익은 포기하는 대신, 꾸준한 프리미엄 수익을 받는 전략입니다. 주가가 횡보하거나 완만하게 오를 때 가장 효과적이죠.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매달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주가가 떨어져도 프리미엄 수익으로 손실을 일부 상쇄할 수 있습니다.
직접 하기 어렵다면 ETF를 활용하세요 / 커버드콜 투자 전략
“그래도 옵션 매도는 어려울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일반 투자자가 직접 옵션을 매도하고 관리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온 게 바로 커버드콜 ETF입니다.
전문 운용사가 알아서 주식을 사고, 옵션을 매도하고, 배당금을 매달 지급합니다. 여러분은 그냥 ETF만 사면 됩니다. 은행 적금처럼 간편하게 월배당을 받을 수 있죠.

인기 커버드콜 ETF 추천 Top 5
JEPI – 가장 안정적인 월배당 ETF
JP모건에서 운용하는 JEPI는 커버드콜 ETF 중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S&P 500 우량주에 투자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서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주가 변동성도 낮아서 안정적으로 운용됩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락장에서도 방어력이 좋다는 점입니다. 2022년 주식시장이 폭락했을 때도 JEPI는 비교적 선방했습니다. 은퇴 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QYLD – 나스닥 100 고배당 전략 / 커버드콜 투자 전략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쓰는 ETF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들에 투자하면서 월배당을 지급합니다.
월배당 수익률이 연 11~13%로 JEPI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변동성도 더 큽니다. 나스닥이 급등하는 상황에서는 상승분을 다 못 받는 단점이 있죠.
기술주 성장을 포기하고 싶지 않으면서도 배당을 받고 싶은 분들께 적합합니다. 다만 시장 급등기에는 일반 QQQ ETF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XYLD – S&P 500 완전 커버드콜 / 커버드콜 투자 전략
S&P 500 전체에 100% 커버드콜을 씌운 ETF입니다. 모든 주식에 옵션을 매도하기 때문에 배당률이 매우 높습니다. 연 10~12% 수준이죠.
대신 주가 상승 여력은 거의 없습니다. 순수하게 배당만 목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원금 성장보다는 현금 흐름이 중요한 은퇴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장기 우상향 장세에서는 손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횡보장이나 약세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합니다.
DIVO – 배당 성장주 + 커버드콜 / 커버드콜 투자 전략
조금 다른 전략을 쓰는 ETF입니다. 배당을 꾸준히 늘리는 우량 기업에 투자하면서, 일부만 커버드콜을 씁니다. 약 50% 정도만 옵션을 매도하죠.
월배당은 아니고 분기배당입니다. 배당률은 연 5~6%로 낮지만, 주가 상승 여력도 있습니다.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노리는 균형잡힌 전략입니다.
장기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배당도 받으면서 자산 가치도 키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JEPQ – 나스닥 프리미엄 수익 / 커버드콜 투자 전략
JP모건의 또 다른 커버드콜 ETF입니다. JEPI의 나스닥 버전이라고 보면 됩니다. 나스닥 100 종목에 투자하면서 옵션 프리미엄을 받습니다.
월배당률이 연 9~11% 정도입니다. QYLD보다는 안정적이고, JEPI보다는 성장성이 있습니다. 중간 정도의 리스크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좋습니다.
2022년 출시되어 역사가 짧지만,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JP모건의 탄탄한 운용 능력이 뒷받침됩니다.
커버드콜 투자의 장점 / 커버드콜 투자 전략
매달 현금 흐름이 생긴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월배당입니다. 매달 통장에 돈이 들어오니 생활비로 쓸 수도 있고, 재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죠.
은퇴 후 연금처럼 활용하기 완벽합니다. 원금은 그대로 두고 배당만 생활비로 쓰면 됩니다.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락장에서 방어력이 있다
주식이 떨어져도 옵션 프리미엄은 받습니다. 이게 쿠션 역할을 해서 손실을 줄여줍니다. 일반 주식 투자보다 변동성이 훨씬 낮죠.
2022년 같은 약세장에서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S&P 500이 20% 떨어질 때 JEPI는 10% 정도만 떨어졌습니다. 반절 수준의 낙폭이죠.
심리적으로 편안하다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해도 매달 배당이 들어오니까 마음이 편합니다. 단기 변동에 흔들리지 않고 장기 투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주가가 얼마야?” 매일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월말에 배당금만 확인하면 됩니다. 스트레스가 확 줄어듭니다.
세금 효율성도 좋다
한국 투자자 입장에서는 배당소득세 15.4%만 냅니다. 양도소득세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주식 양도소득 250만 원 비과세 한도를 절약할 수 있죠.
장기 보유하면서 배당만 받으면 세금 부담이 적습니다. 매매 차익을 노리는 것보다 세금 측면에서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투자의 단점과 리스크
상승장에서 수익이 제한된다
주식시장이 급등하면 손해 봅니다. 옵션을 매도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분을 못 받습니다. 일반 주식 투자보다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죠.
2023년처럼 나스닥이 40% 오른 해에는 QYLD 투자자들이 아쉬워했습니다. 일반 QQQ에 투자했다면 훨씬 많이 벌었을 테니까요.
배당률이 일정하지 않다
매달 배당금이 똑같지 않습니다. 시장 변동성에 따라 옵션 프리미엄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어떤 달은 많이 받고, 어떤 달은 적게 받습니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간으로 평균 내면 대체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원금 손실 가능성은 여전하다
커버드콜이라고 해서 원금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하면 ETF 가격도 떨어집니다. 옵션 프리미엄으로 일부 방어는 되지만 완전히 막을 수는 없죠.
2008년 금융위기나 2020년 코로나 폭락 같은 상황에서는 커버드콜 ETF도 손실을 봅니다. 다만 일반 주식보다는 낙폭이 작습니다.
운용 보수가 있다
ETF이기 때문에 운용 보수를 냅니다. JEPI는 연 0.35%, QYLD는 0.6% 정도입니다.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는 비싼 편이죠.
하지만 직접 옵션 매도를 하는 수고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대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전 커버드콜 투자 전략
포트폴리오 분산이 핵심이다
전 재산을 커버드콜 ETF에만 넣으면 안 됩니다. 일반 성장주 ETF와 적절히 섞어야 합니다. 추천 비율은 이렇습니다.
보수적 투자자: 커버드콜 60% + 채권 30% + 성장주 10% 중도적 투자자: 커버드콜 40% + 성장주 40% + 채권 20% 공격적 투자자: 성장주 60% + 커버드콜 30% + 현금 10%
나이와 투자 목적에 따라 비율을 조정하세요. 은퇴가 가까울수록 커버드콜 비중을 높이는 게 좋습니다.
배당 재투자로 복리 효과 만들기
받은 배당금을 다시 투자하면 복리 효과가 생깁니다. 10년, 20년 지나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JEPI에 투자하고 배당을 재투자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연 9% 배당에 복리 효과를 더하면 10년 후 약 2억 3천만 원이 됩니다.
배당을 생활비로 쓰지 않고 모두 재투자하면 자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납니다. 젊을수록 재투자 전략이 유리합니다.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활용
한 번에 몰빵하지 말고 매달 조금씩 사세요. 주가가 높을 때도 사고, 낮을 때도 삽니다. 평균 매입 단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월급의 10~20%를 정해서 자동 투자하세요. 시장 타이밍을 맞추려는 스트레스 없이 꾸준히 모을 수 있습니다.
여러 커버드콜 ETF 섞기
한 종목만 사지 말고 여러 개를 섞으세요. JEPI 50% + JEPQ 30% + DIVO 20% 이런 식으로 구성하면 리스크가 분산됩니다.
섹터도 다양하게 가져가는 게 좋습니다. 대형주, 기술주, 배당 성장주를 골고루 담으면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커버드콜 ETF 투자 시작하기
증권 계좌 개설부터
국내 증권사 앱으로 해외주식 계좌를 만드세요. 요즘은 모바일로 10분이면 개설됩니다. 신분증과 계좌번호만 있으면 됩니다.
주요 증권사들은 모두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합니다. 수수료 비교해서 저렴한 곳을 선택하세요. 이벤트로 수수료 우대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환전은 언제 하는 게 좋을까?
달러가 쌀 때 환전하는 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타이밍 맞추기는 어렵죠. 추천하는 방법은 분할 환전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씩 환전하세요. 그러면 평균 환율로 바꿀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 리스크를 줄이는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매수는 어떻게?
미국 증시 시간에 거래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밤 11시 30분부터 새벽 6시까지입니다. 시간외 거래도 가능하지만, 정규 시간에 사는 게 안전합니다.
지정가 주문보다는 시장가 주문을 추천합니다. 유동성이 좋아서 체결이 바로 됩니다. 몇 센트 차이로 고민하지 마세요.
배당금은 언제 들어올까?
대부분 매달 말일 기준으로 배당을 지급합니다. 실제로 돈이 들어오는 건 다음 달 초입니다. JEPI는 보통 익월 5일 전후에 입금됩니다.
배당금은 자동으로 계좌에 들어옵니다.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습니다. 원천징수 15.4%를 떼고 입금됩니다.
세금 신고는 어떻게? / 커버드콜 투자 전략
배당소득세 자동 원천징수
배당금 받을 때 이미 15.4%를 뗍니다. 미국에서 10%, 한국에서 5.4%를 원천징수하죠. 대부분의 경우 추가 세금은 없습니다.
다만 연간 금융소득(이자+배당)이 2천만 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이 경우 세무사 상담을 받으세요.
양도소득세 주의사항
ETF를 팔 때는 양도소득세가 붙을 수 있습니다. 연간 250만 원까지 비과세이고, 초과분에 대해 22% 세금을 냅니다.
커버드콜 ETF는 장기 보유가 목적이니 자주 사고팔지 않습니다. 배당만 받으면 양도세 걱정은 덜 수 있습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6월 말 기준 해외 계좌 잔액이 5억 원 넘으면 신고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는 해당 안 됩니다.
하지만 계좌가 여러 개라면 합산해서 계산합니다. 미국 주식 계좌 잔액을 잘 확인하세요.
연령대별 커버드콜 투자 전략
20~30대 젊은 투자자
성장 위주로 가되, 커버드콜을 10~20% 정도만 담으세요. 아직 시간이 많으니 공격적으로 투자해도 됩니다.
배당금은 무조건 재투자하세요. 복리 효과가 가장 큰 나이입니다. 40년 후를 내다보고 천천히 모으세요.
40~50대 중년 투자자
커버드콜 비중을 3040%로 늘리세요. 은퇴가 1020년 남았으니 안정성을 조금씩 높여가야 합니다.
배당금 절반은 재투자하고, 절반은 자유롭게 쓰세요. 자녀 교육비나 주택 구입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60대 이상 은퇴자
커버드콜을 60~70%로 대폭 늘리세요. 이제는 성장보다 안정이 중요합니다. 매달 들어오는 배당으로 생활비를 충당하세요.
배당금은 대부분 생활비로 쓰고, 일부만 재투자하세요. 의료비나 여행 경비로 활용하면 노후가 풍요로워집니다.

커버드콜 투자 전략 자주 묻는 질문
Q: 커버드콜 ETF는 원금 보장인가요?
아닙니다. 주식 투자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고 방어력이 있습니다.
Q: 배당률이 10%면 10년이면 원금 회수 아닌가요?
이론적으로는 맞지만, ETF 가격 변동도 고려해야 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을 받아도 손실일 수 있습니다.
Q: 언제 사는 게 좋을까요?
타이밍 맞추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해서 매달 적립식으로 사는 게 최선입니다. 시장 타이밍보다 투자 기간이 중요합니다.
Q: JEPI와 QYLD 중 뭐가 나을까요?
안정성은 JEPI, 배당률은 QYLD가 높습니다. 리스크 감수 능력에 따라 선택하세요. 둘 다 섞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마치며: 커버드콜로 경제적 자유 만들기
커버드콜 투자 전략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방법이 아닙니다. 꾸준히, 안정적으로 현금 흐름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마치 월세 받는 건물주처럼 매달 배당을 받으며 살 수 있죠.
젊을 때부터 시작하면 더 좋습니다. 복리 효과로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납니다. 40년 후 은퇴할 때는 배당금만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겁니다.
완벽한 투자 전략은 없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일반 주식보다 수익이 적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성과 현금 흐름이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소액이라도 괜찮습니다. 매달 50만 원씩 10년만 모아도 큰 자산이 됩니다. 커버드콜 투자로 여러분만의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가세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빠른 시작점입니다!
참고 링크
- JP모건 자산운용 공식 홈페이지 – https://am.jpmorgan.com/us/en/asset-management/adv/products/jpmorgan-equity-premium-income-etf-etf-shares-46641q332 (JEPI, JEPQ 등 JP모건 커버드콜 ETF 상세 정보 및 월별 배당 내역 확인)
- Global X ETFs 공식 사이트 – https://www.globalxetfs.com/funds/qyld/ (QYLD, XYLD 등 커버드콜 ETF 운용 전략 및 성과 보고서)
- 한국거래소 해외ETF 투자 가이드 – http://global.krx.co.kr/ (해외 ETF 투자 방법, 세금 정보, 거래 시간 등 투자자를 위한 종합 안내)
- 반도체 ETF 투자추천 : 국내 VS 미국, 똑똑한 선택은?
